경남 창원특례시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8일 오전 9시부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은 성산愛(애) 히어老(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다섯개 테마로 구성되어 지역의 9개 단체가 참여하여 섬김의 자세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곳곳에서는 사랑나눔(건강떡 및 孝꾸러미 나눔), 백세건강(기초검진, 청력검사, 한방진료, 안과진료, 틀니세척), 행복체험(핸드마사지, 네일아트, 포토존, 안경수리), 무료급식(건강비빔밥, 인생한방병원 후원)을 운영한다.

오는 16일에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특별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국립민속음악원 소속 단원들이 참여하는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을 초청하여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만복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재식 이사장은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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